- 배추 5천 6백포기로 김장 담가...
-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김치 860상자 전달
JD News 유소진 기자 = 충북 제천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제천체육관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배추 5,500포기로 정성껏 담근 김치 860상자를, 17개 읍·면·동 소외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부인 이연정 여사는 함께 김장을 담그는데 손을 거들고, 매년 바쁘고 어려운 여건에도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했다.
제천새마을회 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8년째 이어온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새마을회는 김장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연탄나누기, 군부대장병 위문 등을 통해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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