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361명, 충주 71명, 제천 62명, 옥천 27명, 진천 20명, 음성 16명, 보은·영동 각 12명, 증평 11명, 괴산 10명, 단양 5명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가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경보수준을 ‘심각’에서 ‘
제천시 관내에는 약 10,000개의 방범용 카메라가 설치되어있다.목적이 범죄 예방이라니 시민 안전 차원에서 지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지적할 부분도 있다. 대부분의 시민은 시민 안전, 재해 예방을 표방하면서 얼마나 많은 시설이 설치되는지, 또는 설치되는 시
▲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사진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정부는 법인격으로 분류된다. 제천시도 예외는 아니다. 법인은 적정 관리를 위해 사무인력과 업무규정을 정한다. 현행 지방 자치법과 시행령 어디에도 기간제로 시민을 고용하는 것은 규정에 없다.행정기관이
제천시의 의림지 관리를 보기 위해 의회에 자료를 요청하여 비용을 살펴보았다.본지에서 지적한 제방의 소나무 후계목 양성을 위해 7천만 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었다.예산은 후계목을 이식하는 비용이 5천만원, 관리비용이 2천만원이다. ▲ 제방 아래에 후계목을 심어
김창규 시장의 리더십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여론이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취임 초,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닌 대사 경험을 살려 경제발전을 이끌것"이라던 약속을 시민들이 의혹의 눈길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오피니언 리더들
의림지 시설들은 필요성과 적절성에 대해 다각도의 검토가 요구된다.앞에서 다룬 건축물은 철거가 가능하지만 시설은 철거나 복원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첫 번째 문제 시설로 지적되는 것은 의림지 호안을 성벽처럼 석축으로 정비한 것이다. 의림지는 사력댐으로 내부는 흙과 자
의림지를 대표하는 큰 시설물 중 대표적인 것이 박물관이다. 박물관을 기획하면서 농업, 문화, 역사 중심의 테마박물관을 기획했으나 지금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박물관은 의림지에서 너무 가깝게 지어졌다. 의림지변 도로에서 100m 거리에 지었는데 문화재보호법에 의하
의림지에 설치된 시설을 원형과 비교하려면 옛 그림이 제격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인용되는 그림이 이방운의 의림지 그림이다. 이 그림은 1802년 청풍 부사 조영경이 주변의 명승을 탐방하고 이방운(1761-1815)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여 만들어진 화첩에 들어있다.
▲ 김영환충북도지사 방문에 항의하는 제천시민들▲ 시위대가 떠난 길을 통해서 김창규 제천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시청으로 향하는 김영환 지사16일 오후, 제천시를 방문하려던 김영환 도지사는 체육인들과 일반 시민의 시위 현장에 부딛히며 차를 돌렸다. 하지만, 이 행보
의림지에는 역사만큼 이야기와 문화재가 산재해 있지만 첫 번째 언급할 역사는 우륵과 관련된 것이다. 우륵이 의림지를 축조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의림지에서 살았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1871년 『호서읍지(湖西邑誌)』에는 “우륵당은 의림지 동쪽
의림지는 청전 뜰(새터뜰, 새뜰)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수리시설이다. 문헌에 따르면 의림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저수지로 꼽힌다. 제천의 옛 이름인 내토(奈吐)·대제(大堤)·내제(奈堤)가 모두 둑이나 제방을 의미하기 때문에 의림지 역
▲ 제천 의림지제천을 대표하는 의림지가 몸살을 앓고 있다.위, 아래로 빼곡히 건축물이 들어서고 의림지 오른쪽 도로는 4차선 공사가 한창이다.의림지가 제천 대표 관광지로 소개되면서 사람이 모이니 이것을 이용해 돈을 벌자는 상업적 가치관이 상존하는 현실에서 의림지 난개발은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어린이를 초청, 청와대 영빈관과 연무관에서 어린이날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그리고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우리 어린이 한명 한명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건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양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전국 아동과 보호자 320여 명이 초대됐다. 도서벽지 거주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아
연휴 마지막날인 5월7일(일요일)오후 10시경의 시내 차없는 거리 모습▲신화당약국에서 시작되는 차없는 거리제천시에서 가장 비싼 땅이라는 신화당약국 건물에서 시작되는 차없는 거리는 인적이 드물었다.늘 북적이던 번화가에 위치한 신화당약국은 평당 2천만원대의 땅값을 자랑한다
충북도는 5월 4일 청남대에서 도내 귀농귀촌인 150여명을 초대하여 도정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전 시군의 귀농귀촌인이 함께한 이날 워크숍에서「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주제로 김영환 도지사의 특강과 함께, 도정에 관한 귀농귀촌인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도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