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주택공사 현장 근로자 30대 여성 2명, 타지역 감염 추정
- 40대 남성 동거가족 없고, 감염경로 아직 파악중에 있어...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확진자 3명이 발생 했다.
16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의 한 주택공사 현장에서 근로하는 30대(제천 470,471번) 여성 2명이 전날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대구시와 경산시 거주자로 지난 13일부터 제천에서 근무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검사 전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타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어 40대(제천 472번)남성 1명도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이 남성은 동거가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방국은 이 남성의 감염 경로를 파악중에 있다.
이로써 오늘(16일) 기준 제천시 누적 확진자수는 47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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