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한은 오는 2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 가스 타이머 콕은 자동으로 가스중간밸브가 잠기는 안전장치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은 지역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 콕’ 무상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일 단양군에 따르면 신청 기한은 오는 20일까지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65세 이상인 세대원이 있는 가구 ▲가스 타이머 콕을 설치한 지 3년 이상이 경과한 가구 ▲기 설치한 가스 타이머 콕이 고장난 가구 ▲금속배관 교체 후 가스 타이머콕 설치를 하지 않은 가구 등이다.
금속 배관이 설치된 가구에만 설치가 가능하며 호스 시설인 가구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65세 이상 구성원이 있는 가정에 가스 타이머 콕 설치를 도움으로써 군민들이 안전한 가스연소기 사용 및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 타이머 콕은 설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중간밸브(퓨즈콕)을 잠그는 안전장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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