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새마을회, 환경안내소·피서지문고 운영

-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 피서지문고서 30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 단양군 새마을회에서 단양읍 다리안관광지 내 피서지문고를 운영하며 30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 새마을회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내달 15일까지 단양읍 다리안관광지 내에서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20일 단양군 새마을회에 따르면 27년째 쉼 없이 운영하는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환경안내소에서는 비상약국 운영, 시설 방역, 휴대폰 충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피서지문고에서는 30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내부 독서활동은 제한된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와 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운영기간 윤번제로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 개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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