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발매 이후 매년 장마철 플레이리스트 1순위로 등장하는 정인의 대표곡 '장마'
-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 정인과 10년만에 재회하여 피처링 참여
JD News 유소진 기자 = 14일 가수 정인의 대표곡 ‘장마’가 2021년 버전으로 돌아왔다.
‘장마’는 정인이 2011년에 발매한 앨범 'Melody Remedy'의 타이틀곡으로, 사랑했던 연인을 떠나 보내며 흘리는 눈물을 멈주치 않는 장맛비에 비유한 발라드이다.
발매 이후 매년 장마철 플레이리스트 1순위로 등장하는 정인의 대표곡이다.
원곡 작곡자이자 코러스로 호흡을 맞춘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이번에 다시 정인과 10년만에 재회하여 피처링에 참여해 정인과 아련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편곡은 프로듀서 DOKO가 맡았으며, 원곡보다 더 감성적이고 슬픈 편곡을 통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한편 정인은 ‘사랑은’, ‘오르막길’, ‘미워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 명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와 '연애시발.(점)' OST에도 참여했으며,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통해 힐링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정인의 격정적인 애드리브와 감수성이 돋보이는 ‘장마 (Feat. 영준 of Brown Eyed Soul)'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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