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4∼18일까지 5일간 농가 신청 받아
- 우량배추묘를 오는 8월 23∼27일 기간 공급 할 예정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이 단양공동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배추묘의 농가 공급에 나선다.
13일 단양군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단양군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1농가에 최대 4200주(105공 포트 40판 이하, 0.1ha 분량)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14∼18일까지 5일간 농가 신청을 받으며, 신청 가능한 생산 품종은 주요 병해충에 강한 불암플러스, 휘파람골드 2종이다.
군은 철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육묘된 우량배추묘를 오는 8월 23∼27일 기간 공급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공동육묘장에서 건강하게 생산돼 공급되는 육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이상기후로 어려운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단양공동육묘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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