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루프탑에서 문화 힐링 공연 즐기세요'

-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추진
- 오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진행

▲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입장권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에 따르면 오는 29일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제천무비살롱’을 개최 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열리는 '제천무비살롱'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간마다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영상CG 체험을 할 수 있는 ‘크로마키 스튜디오’부터 ‘인디밴드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SNS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상영작으론 '제20회 뉴포트비치 영화제 연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두 아이가 있는 싱글맘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영화 ‘와일드 로즈’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진 센터 4층 야외 루프탑(옥상)과 2층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행사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참여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모집한다.

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주저했던 시민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매월 마지막 주 진행 될 ‘문화가 있는 날’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