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고 '단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

- 배달업계 독점 문제 해소
-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 제공

▲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홍보 포스터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에 따르면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먹깨비’는 배달업계 독점 문제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충북형 공공배달앱이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먹깨비로 주문 시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작업을 완료했다.


이어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은 현재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해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별도 광고비가 없으며, 중계수수료 또한 1.5%로 저렴해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상생 플랫폼인 ‘먹깨비’ 이용에 많은 상인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혜택도 얻기를 바란다”며,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경기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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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