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뜰, 싱그러운 유채꽃 물결로 넘실

- 솔방죽 인근 약 3,840㎡ 규모로 유채꽃단지 조성

▲ 제천시 의림지뜰에 유채경관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뜰에 유채경관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고 16일 전했다.

제천시는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의림지뜰 유채꽃단지는 솔방죽 인근 농로 양쪽에 꽃길 500m와 꽃밭 등 약 3,840㎡의 규모로 조성됐다.

감성 포토존과 함께 활짝 핀 노란 꽃물결이 시민들에게 산책의 즐거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중이다.

시 관계자는 “잔잔한 바람에 일렁이는 유채꽃의 화사함과 싱그러움이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포토존에서도 필히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