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 ‘스마트한 가정방문’으로 치매 극복

▲ 제천시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한 가정방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세명대 작업치료학과 학생과 함께 운영중이다.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 보건소(소장 윤용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한 가정방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됨으로써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우울증 등 치매발병을 높이는 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차단하고자 기획하게 된 본 프로그램은 세명대 작업치료학과와 협력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세명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태블릿PC를 이용하여 방역수칙 준수하에 가정에서 직접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특화사업 ‘숨겨진 그들이 이야기(he-story)’와 연계해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대상자의 활동 모습 등을 사진으로 찍어 앨범으로 제작·배부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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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