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형 음압기 등 8점(약 4,100만원) 전달 -
JD News 이용희 기자 = 명지병원(병원장 김용호)은 지난 11일 국제 로타리클럽 3740지구 새제천로타리클럽(회장 이재명)과 약 4,100만원 상당의 의료장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제천로타리클럽 이재명 회장을 비롯하여 3740지구 김승기 총재, 이항구 전총재, 정태재 지구재단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명지병원 김용호 병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새제천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 지원사업은 대만 3510지구와 국제 스폰서 MOU 체결로 준비한 이동형음압기, 중앙감시장치(2대), 환자감시장치(4대), 열화상카메라 등 의료장비 8점을 지역민들을 위해 지원하였다.
이재명 새제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명지병원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이 장비가 시기적절하게 사용되어 모두가 건강한 사회로 빠르게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용호 명지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새제천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지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지원받은 의료장비로 지역민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명지병원과 새제천로터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여건이 조성 되는 대로 지역의 소외된 마을을 찾아 의료봉사 등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보건복지 관련 공동협력을 발전 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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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