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전통시장상인회, 마을주민 대상 고추장 나눔 및 후원금 기탁


▲ 박달재 전통시장 상인회 기탁식

JD News 이용희 기자 = 박달재전통시장상인회에서는 지난 10일 백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우)를 방문해 백운면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담근 고추장을 84세트를 전달하였다.


상인회는 매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담근 고추장을 나누어 주며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고추장은 마을별 소외계층 18가구와 22개 마을이장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용진 상인회장은 “올해도 연말연시를 고추장 나눔 행사를 하게 되어서 기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하며 고추장을 전달했다.

더불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 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지역주민이 상생하여 늘 살기 좋은 백운면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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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