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시 화산동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가 지난 7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선물세트 156개(300만원상당)를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김장철에 새우젓 판매 한 수익금으로 6년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새우젓을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인천으로 달려가 구해 온 소중한 새우젓을 판매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최완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대금으로 마련한 선물세트는 통장들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홀몸노인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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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