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달라진 수능

사상 초유 '코로나 수능'.....49만명 응시

▲ 제천 여자고등학교


(제천=JD News) 이용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루는  수험생들은 예년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수능 시험을 응시하는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시험 보는 내내 마스크를 써야 하고,  수능 당일 발열 체크 결과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일반 시험장 내에 마련된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전국적으로 수능 응시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37명, 자가격리자는 43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수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앞 응원 행사를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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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