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확진자 줄어들어

-강력한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세 꺾어-


▲제천시 코로나19 발생현황 인용
(제천=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시에 하루 10명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으로 4명에 그쳐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


2일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4명으로 전날 11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김장모임발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5일 4명을 시작으로 26일 9명, 27일 13명, 28일 14명, 29일 13명, 30일 14명, 12월 1일 11명을 포함해 총 8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하루 10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제천시의 준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엿새만에 확진자가 5명 이하로 줄어들수 있다"며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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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