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30분부터 화장 시작…28년째 덤프트럭 운전하며 남편과 함께 일해

3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독특한 외모 관리 습관과 사연을 가진 ‘가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내는 평소 새벽 2시 30분에서 3시 사이에 일어나 화장을 시작하는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특히 수십 년 동안 화장을 지우지 않고 생활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한 번 화장을 지우고 잤는데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며 화장을 지우지 않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사용하는 화장품도 남달랐다. 아내는 34년 전에 사용했던 화장품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고, 남편은 “화장은 식용유로 지우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내는 식용유를 이용해 화장을 지우고 있다며 “식용유가 화장이 깔끔하게 지워지고 피부가 매끄럽게 유지된다”고 자신의 방법을 설명했다.
아내의 직업도 공개됐다. 밀리터리룩 차림으로 덤프트럭에 오른 아내는 28년째 덤프트럭을 운전하고 있었다.
남편이 팔을 다친 이후 운전을 시작하게 됐으며, 현재는 남편과 함께 트럭 운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화려한 외모 뒤에 오랜 생활 습관과 부부의 사연을 간직한 ‘가면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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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