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경선, 이상천 예비후보 '승리'

2인 경선서 전원표 제치고 승리…정책 중심 전략·조직력 강화 주효

▲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상천 예비후보가 전원표 예비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8일 제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2인 경선 결과 이상천 예비후보가 승리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헌·당규에 따라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경선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3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7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상천 후보는 정책 중심의 선거 전략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앞세워 지지층 결집에 성공하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이경용 전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이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합류하면서 조직력이 강화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경선 승리 직후 이상천 후보는 “제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본선에서도 정책과 비전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상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후보로 제천시장 본선 선거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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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