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성도교회, 2년째 지역 아동들에게 장학금 500만 원 전달하며 나눔 실천

감사헌금의 일부를 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 기탁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

제천성도교회전경


제천성도교회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이포봉양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8개 아동센터의 학생 25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는 교회가 2024년부터 시작한 지역아동센터 장학금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의 발걸음을 지속해오고 있다.

제천성도교회는 감사헌금의 일부를 활용하여 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제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최향임총무는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는 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꿈을 키워 나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경욱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인이심을 고백하며, 교회는 섬김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교공동체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에 소속된 제천성도교회는 예배공동체, 제자공동체, 선교공동체라는 비전을 가지고 제천시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한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교회의 모토인 "진실하게! 거룩하게! 영광스럽게!"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제천성도교회는 지역 아동들에게 학업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뿐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사랑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