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제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직원 모집

-제천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전문 인력 모집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전문적 접근

세명대학교전경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제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제천시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책임연구원, 선임연구원, 연구원을 각각 1명씩 채용하며, 해당 인력들은 센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제천시의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 마련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 환경, 조경, 기후변화 등 유관 전공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연구 또는 실무 경력을 가진 책임연구원을 모집한다.


책임연구원은 정책 연구와 실행 전략 개발을 담당하며, 제천시의 탄소중립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선임연구원은 환경, 에너지, 대기관리 등 관련 전공의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분석과 데이터 수집,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등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업무를 맡는다.


연구원은 미디어 콘텐츠, 광고홍보, 회계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센터의 교육 및 홍보 활동, 운영 지원 등 실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제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로, 서류는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점심시간(12시~1시)에는 접수가 제한된다.


서류 접수는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로 65, 세명대학교 산학협력관 409호에서 진행되며, 문의는 (043) 649-1129로 가능하다.

제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채용을 통해 전문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제천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채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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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