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상 수상

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활성화 성과

대원대학교 본관 전경

대원대학교 산하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가  ‘드림캐처진로탐색’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충북 제천 소재 대원대학교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12월 13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원장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공모”에서 센터의 ‘드림캐처진로탐색-AI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프로그램(팀명: 인공위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예를 안았다.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6년 대원대학교가 개소한 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처 발굴과 관리, 학교와 체험처 매칭, 자체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며,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영상문화재단, 인재육성재단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진로교육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센터는 매년 ‘진로진학페스티벌’, ‘드림톡톡진로특강’, ‘진로진학체험학습’, ‘우공이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부여의 장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센터는 2022년 교육부장관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장 김준영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영상문화재단, 인재육성재단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한계를 뛰어넘어 진로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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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