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7급 공채로 제천에서 공직 입문
최승환 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제천 출신이며, 1997년 7급 공채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제천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차관실 비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총괄팀장,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을 역임했으며, 2024년에는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으로 활동했다.
취임식에서 최승환 부시장은 "김창규 시장님과 1,200여 명의 동료 공직자와 함께 안으로는 기본이 튼튼한 시정과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져가겠다"며, "밖으로는 지역사회 및 시민과 소통하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전국 제일의 잘 사는 행복 도시 제천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 이후 최 부시장은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마치며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의 적극적인 행보가 제천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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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