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탁 충북도의원, '100년 내다볼 도시 재설계' 군수 출마 선언

"멈춘 단양 깨우고 혁신의 엔진 될 것" 강조
케이블카 설치 등 공간혁신, 산업구조 개편 제시

▲ 오영탁 충북도의원이 10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단양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오영탁 충북도의원이 10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6·3 지방선거 단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멈춘 단양을 깨우고 다시 뛰는 단양을 위한 혁신의 엔진이 되겠다"며 "준비된 설계형 일꾼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단양의 도시 구조를 단순하게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100년을 내다볼 근본적인 재설계 수준으로 바꾸겠다"며 도시 기능 재배치를 통해 주차난 등 만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단양이 겉으로는 화려한 관광도시지만 속으로는 군민 불편과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케이블카 설치 사업 단계적 추진, 개발 완료된 광산·채석장 부지 재활용, 충북선 KTX 고속화 노선 단양 연장, 스마트농업 확대 등을 통해 공간혁신과 산업구조 개편을 이루겠다고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청년 1대1 취·창업 지원, 중장년 재취업 이모작 센터 건립, 단양형 행복복지포인트 도입, 부모돌봄 유급휴가제, 60세 이상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단양초·중·공고와 대원대를 졸업한 오 의원은 신단양지역개발회 사무국장, 단양군의회 3선 의원 및 의장, 충북도의회 재선 의원(현 12대) 등의 경력을 가진 지역 출신 정치인이다. 그


는 4대 핵심 비전(공간혁신, 산업구조 개편, 생활복지 확대, 행정 혁신)을 통해 "전 세대 안심 도시 단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세부 공약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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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