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수련원,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개관예정 남부문화의집도 함께 운영 예정
제천시 청소년센터가 24일부터 2025년 7월 6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휴관은 기존 제천시 직영 운영에서 [(재)단촌청소년활동개발원]으로 운영주체를 변경하기 위한 절차이다.
운영주체 변경은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제천시는 임시휴관 기간 동안 시설 개선과 운영 체계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휴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새로운 운영주체인 (재)단촌청소년활동개발원은 박달재수련원과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변경으로 강저동에 새로 개관할 남부문화의집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천 지역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분실물은 2024년 12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 시설을 방문해 찾아가야 한다.
휴관이 종료된 후에는 2025년 1월 7일(화) 오전 10시에 새롭게 단장된 시설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운영주체 변경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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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