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및 관광객과 전국체육대회 유치 등 지역 발전 이끈 공로 인정받아
김창규 제천시장이 동양일보가 주관한 '올해의 충북인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2월 19일 개최되었으며, 김 시장은 3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1,100만 명 관광객 유치,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 고려인 유치 사업, 전국체육대회 유치 등 다양한 실적을 통해 제천의 경제와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모든 성과는 제천 시민 여러분과 시청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위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 시장이 주도한 3조 원 투자 유치는 제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며, 1,100만 관광객 유치 역시 제천의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외에도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과 고려인 유치 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 공동체의 포용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김 시장의 리더십과 제천 시민들의 협력으로 이뤄진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제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양일보의 '올해의 충북인상'은 충청북도 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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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