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 제 35회 추계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및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본 대회는 사)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레슬링협회, 제천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제천에서 2020년도 대통령기 레슬링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대회이다.
초등부(10체급), 중등부(12체급), 고등부(G11체급, F11체급), 대학부(G10체급, F10체급), 일반부(G10체급, F10체급), 여자부(중6체급, 고10체급, 일반부10체급)그레고로만형 및 자유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전 부문에 걸쳐 최강의 레슬러가 가려지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겸하여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스포츠메카 도시에 걸맞는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하여 전국 규모의 대회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레슬링 선수들을 매우 환영하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622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겨울철 대규모 실내 스포츠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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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