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단양군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27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제2회 단양군 친환경농업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김진복 충북도친환경농업협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농업인과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행복콘서트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그맨 이홍렬을 초청해 열린 친환경농업인 행복콘서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홍렬의 유쾌한 무대는 친환경농업인들에게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친환경유기농업 초청 강연에서는 최신 친환경 농업 기술과 유기농업 트렌드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이 귀를 기울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친환경농업인 행복콘서트로 농업인들의 웃음과 활력이 단양군 전체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며 “늘 농민의 마음을 헤아리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단양군친환경농업협회 정철영 회장은 “이번 대회가 친환경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지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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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