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서 네이버 전국 1,000개 핫플레이스 중 하나로 선정되
- 전국 창작자와 여행객들 제천 방문, 지역 경제와 문화적 가치 높이는 계기 전망
제천을 대표하는 인기 카페 카페1929가 네이버에서 주최하는 숏폼 클립 공모전 ‘클파원 갓 어워즈’의 핫플레이스로 선정되었다.
이는 제천 지역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공간들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페1929는 1929년에 지어진 전통 한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개조한 공간으로, 과거와 현재의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카페의 내부는 한옥 특유의 따뜻함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통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외부는 제천의 자연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의 메뉴 역시 카페1929만의 독창성이 돋보인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하며, 전통적인 한옥의 정취와 어울리는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제천의 사계절을 반영한 계절 한정 메뉴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네이버 클파원 갓 어워즈는 전국 1,000개의 핫플레이스를 선정해 공간의 매력과 음식의 맛을 클립 영상으로 담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000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최고 상금은 1등 1,000만 원으로, 리뷰의 신을 가리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상위 수상자는 TOP 1, TOP 10, TOP 100, TOP 1000으로 구분되며, 각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1,000원, 3,000원, 5,000원)가 지급되어 참여만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직접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짧은 클립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네이버 플랫폼에 업로드하며,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숨은 명소들을 알리는 데 기여한다.
카페1929의 운영자는 “카페1929가 제천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제천과 카페1929를 알게 되고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공간과 메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클파원 갓 어워즈’는 지난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카페1929를 비롯한 핫플레이스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영상으로 제작해 네이버 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클립은 조회수와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수상작은 2025년 1월 발표된다.
카페1929가 핫플레이스로 선정됨에 따라 제천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창작자와 여행객들이 제천을 방문하면서, 지역 경제와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전이 제천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카페1929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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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