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호진회장, 제천을 전국적인 댄스와 피트니스 중심 도시로 노력
제천이 가을의 활기와 함께 신나는 리듬으로 물들 예정이다.
오는 5일과 6일,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제2회 제천 전국 줌바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고의 줌바 프리젠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며, 회장설호진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제천 시민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이 전국적인 댄스와 피트니스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 첫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줌바 시연이 펼쳐지며, 오후에는 ZES™ NANA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게임과 DJ 파티, 랜덤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경품 추첨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특히 ALL 프로지렌더 팀플릇 촬영과 경품 추첨으로 많은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총 500만 원 상당의 경품과 사은품을 준비했으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호진회장은 "제천이 단순히 지역적 특성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청량리역에서 KTX이음 열차를 통해 제천까지 1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활기를 더하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과 설호진회장의 주도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제천이 댄스와 피트니스를 통해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