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고택에서 10월 밥 BAP 행사,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특별한 시간

예술 공연과 인문학 강연, 전통 머슴밥으로 함께하는 힐링의 장

 잔디와소풍 연주자 기타연습 (가운데 김인식대표)

오는 19일, 잔디와소풍이 주최하는 ‘10월 밥 BAP 행사’가 주천고택 조견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몸과 마음의 치유를 목표로 하는 밥포럼의 일환으로, 예술 공연과 인문학 강연, 전통 식사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마마코코의 클래식 공연과 잔디와소풍 연주자들의 기타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주태 전 MBC 국장이 ‘고택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고택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어려운 시기를 떠올리는 머슴밥 식사와 함께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밥포럼은 잔디와소풍이 매월 주최하는 정기 포럼으로, 행동과 태도, 자세의 변화를 통해 인생이 변화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BAP는 행동(Behavior), 태도(Attitude), 자세(Posture)를 의미하며, 이러한 변화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포럼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개인 기부 3만 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달 약 170여 명의 회원들이 기회되는대로  꾸준히 참석하고 있으며, ‘저도 즐거울라구요’라는 소박한 행복을 추구하는 포럼의 철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잔디와소풍의 대표 김인식 교수는 지난 20년간 리더십, 소통, 조직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로 기업 교육을 제공해왔으며, 10년 이상 힐링센터를 운영하며 치유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김대표는 이번 행사 또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잔디와소풍은 대기업, 공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육 소외 계층에게도 교육과 치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교육과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교육기업 잔디와소풍/강의소림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팬션, 바비큐장, 카페 등 여러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골의 정취 속에서 최신 IOT 기술을 접목한 공간에서 가족 소풍, 직원 워크숍, 상담 및 코칭 등의  활동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