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채소·수산물 판매장은 정상영업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매는 휴장하고, 판매장은 연휴와 관계없이 정상 영업한다고 밝혔다.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도매시장 내의 과일류는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채소류는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매를 휴장한다.
경매의 재개는 과일은 9월 20일 15시부터, 채소류는 9월 19일 17시부터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 명절로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과일 경매는 9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휴무일에 관계없이 기존 경매 시각보다 1시간 이른 14시부터 시작된다.
중도매인 판매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영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선물용품을 차질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충주시 농정과장은 “추석 명절 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명절 간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정과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팀(043-850-39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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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