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의 특유한 쓴맛으로 섭취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황기, 맥문동등 활용으로 개발
제천시들꽃품 `황기, 맥문동을 품은 도라지제품`개발 발표회를 제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제천시들꽃품`이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신제품개발발표회를 8월 28일 제천농업기술센터 중강당에서 실시했다.
대구한의대 및 세명대한방병원 교수들의 자문을 받아 개발한 이번 제품은, 도라지의 특유한 쓴맛으로 섭취가 어려운 고객 때문에 개량 및 개선을 하게 되었다.
약효가 상호 보완하고, 효능이 증가하는 황기, 맥문동 등을 첨가한 이번 신제품은 도라지정과, 도라지청, 인후단, 도라지 차이다.
인후단은 전통적으로 인삼, 숙지황, 생강등 다양한 한약재로 만드나, 제천시들꽃품은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인삼 대신 도라지등을 활용하여 제조하였다.
`우리 도라지제품을 상복하시는 고객들은 코로나에 거의 감염되지 않았으며, 강의나 목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고 최윤희대표는 말했다.
도라지에는 칼슘, 철분,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질환에 탁월한 약재로 면역과 염증수치 저하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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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