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5일까지 농경문화 및 의림지 관광활성화라는 주제로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청풍리조트와 제천시 일원에서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0년의 고대 보물을 발견하다’ 라는 슬로건 하에, 고대수리 · 농경문화 발전 및 의림지 관광활성화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한다.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집트, 터키, 베트남, 중국 등의 글로벌 인사들을 초청해 24일 국제학술제에서 기조강연 및 축사, 발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관광관련 주요 인사, 학회 교수 및 학회 등 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의림지 관광 활성화, 농경문화 발전, 국내외 고대수리 현황 및 발전방향이라는 3가지 주제에 따른 논의를 통해 의림지를 포함한 제천시 관광에 대해 논의하고, 참여자들에게 제천 관광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어, 25일 제천시 팸투어와 의림지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 관계자는 “타지역 방문객의 참여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자 최선을 다하여 개최토록 하겠다.” 고 하였다.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 운영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홈페이지(uirimjitour.co.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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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