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충인동, 세대를 아우르는 마을복지 사업 추진!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세대공감」마을복지 사업

성내충인동 세대를 아우르는 마을복지 사업모습

성내충인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수자,백현숙)를 중심으로 한 세대 공감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성내충인동 지사협을 포함해 성내충인동 노인회(회장 함수영) 어르신 및 직능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인환) 어린이들과 사랑과 기쁨을 나누며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일 성내충인동 경로잔치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밴드 연주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지난 13일에는 충인충의경로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어 먹으며 따뜻한 담소와 정을 나누고 식생활 예절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자 회장은 “성내충인동 경로당회장님들께서 협조해 주셔서 더욱 따뜻한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수영 성내충인동 노인회장은 “5월3일 경로행사에서 손주같은 아이들의 연주와 노래에 감동받고 행복했다”며 “아이들과 같이 음식을 만들며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수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관내에 학교가 없어 아이들이 귀한 우리 성내충인동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생기 넘치는 성내충인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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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