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4월 1일부터 매일 틈새 시간(아침,점심,쉬는 시간)을 활용하여 ‘어디서나 운동장’ 실시하고 있다. 4월 1일부터 ~ 6월까지는 점심시간에는 전학년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축구, 탁구, 배드민턴)을 운영하고, 줄넘기 및 맨손체조는 수업 시간을 제외한 틈새 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교생 1인 1줄넘기 자율활동을 타이틀로 틈새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여 학생들의 몸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생활로 이어지도록 지도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2023년 학생건강 체력평가(PAPS)’ 통계에서 학생 6명 중 1명이 ‘저체력’인 4·5등급을 받으며 체력이 몇 년째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몸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신체적 움직임을 통해 실질적인 체력 향상과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알려 깨어있는 교실, 신체의 균형적 발달과 동기 부여, 학교폭력 감소 및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