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노령연금 대상∙수급액 만원 65세 이상 30% 이상 확대 시행
-농업인 농약 반값∙∙∙초·중·고교생 대상 매월 10만원 학원비 지원 등 공갹
무소속 권석창 전 국회의원은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읍∙면∙동별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권 전 의원은 주민 맞춤형 3대 핀셋공약으로 “현행 기초노령연금 대상 및 수급액을 만 65세 이상 전원, 30%인상으로 확대하고, 농업인에게 반값 농약을 지원하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의 학원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대 대표 공약으로 수도권 전철 도입 등을 통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 도로 및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의 도로교통·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으며, 청풍호 활용 사업과 수중보 건설 사업에 더불어 각종 복지시설 사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전 의원은 제천 지역의 시내권역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 별로 세분화된 지역 공약을 제시하며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대 국회의원 당시 추진한 제천역 역사 개선 사업에 이어 제천역 제 2주차장 건립과 역외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노후불량도로 재포장 및 낙후된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작업 등을 통해 지역의 현대화 및 주민들의 편의성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성에 맞춰 상권활성화 및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각종 복지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주민들의 실질적 복지증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석창 전 의원은 지난 국민의힘 경선에서 배제되어 무소속으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영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