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미래첨단산업 국비 280억 확보...원주형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방점

 

▲ 원주시청 전경

강원 원주시는 미래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과 지역 경제를 이끌 신성장 동력 마련으로 원주시 산업구조에 혁신적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통 의료기기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의료혁신 주도를 위한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에 120억, 미래자동차 부품 고도화 추진을 위한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사업’60억, 의료 AI 반도체 전후방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의료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사업’에 100억 등 내년 주요 미래첨단산업 신규사업에 총 28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확보한 국비를 기반으로 AI 산업 연구개발과 지역 신성장산업 발전 등 원주형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체계 구축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내년 신규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원주의 잠재력과 강점을 부각한 원주형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AI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기업들이 원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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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