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충2차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 상반기 교육을 미이수한 2년차 이하 민방위대원 대상

▲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는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2년차 이하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3일~15일, 20일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일 1회 진행하고, 11월 17일에는 원주시청 충무시설(지하2층)에서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1일 2회 주간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8일에는 원주시청 충무시설에서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주말교육을 실시하며, 11월 22일에는 원주시청 충무시설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야간교육을 각 1회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예방, 응급처치, 가스안전교육, 지진 중 4개 과목을 선정하여 총 4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청 주차장 증설 공사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평일 주간교육을 실시하며, 11월 17일에는 원주시 임시주차장(원주시 중부교회 임시주차장, 무실동 1735)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타고 시청에 방문하면 된다.

 박노영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집합교육이 민방위대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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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