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아이디어 공모전」개최


충북도가「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부주제는 4개 분야로 ‘충북 대표 랜드마크 조성방안’, ‘호수, 강을 활용한 신개념 휴식공간 조성방안’, ‘숨겨진 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활용방안’,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이며, 충북의 수(水)자원, 산림자원, 폐자원의 가치 재발견과 활용에 중점을 두고 제안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8일 18:00까지로 참여 자격 제한은 없으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등 규정서식과 함께 제안서를 ppt형식(10매 내외)으로 작성하여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9월말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2명(100만원), 장려 4명(50만원), 입선 10명(10만원) 등 18명에게 총 1천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충청북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충북도는 도입이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화하여 실행할 계획으로, 잠재되어 있던 충북 고유 자원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려 창조적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 민선8기 핵심전략으로, 충주호·대청호 등 757개의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충북을 재발견하고, 충북도의 정체성,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더 살기 좋은 충북」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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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