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사업 선정

- 충주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사업 선정

▲ 충주시청 전경

충주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금릉동에 위치한 하은어린이집(원장 한미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면서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전국 20개의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공모에 충북에서는 제천과 함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국비 5천만 원, 지방비 2천만 원, 자부담 3천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실, 유희실, 복도 등을 낙엽송, 편백나무 등의 국산 목재로 리모델링해 아이들에게 친환경 실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목조화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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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