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톤치드 뿜뿜, 국산목재로 어린이집 환경 개선”
제천시가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목재로 바꾸어 영유아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연어린이집(제천 청전동 소재)은 국비와 지방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000만원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돼 피부 및 호흡기질환 개선 등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제천시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50억원을 확보했으며 전국 최초로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또한 목재체험장 조성사업 등 국산 목재를 활용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확산해 제천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목재로 바꾸어 영유아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연어린이집(제천 청전동 소재)은 국비와 지방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000만원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돼 피부 및 호흡기질환 개선 등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제천시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50억원을 확보했으며 전국 최초로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또한 목재체험장 조성사업 등 국산 목재를 활용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확산해 제천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