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시대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시민 300여명 참석
제천시는 18일 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는 전 세계가 직면한 중대한 위기로 정부,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이제 경영의 필수조건이자 생존전략으로 정착되었으므로 지자체도 ESG 확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UN 사무총장 시절 중요하게 추진한 것으로 파리기후변화협약, 지속가능발전목표, 여성인권을 언급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공직자,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강에 앞서 반기문 전 총장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환담을 나누며 과거 인연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이어 환영하는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바쁜 일정 중에 제천시를 방문하신 반기문 총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강연을 되새겨 친환경 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는 전 세계가 직면한 중대한 위기로 정부,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이제 경영의 필수조건이자 생존전략으로 정착되었으므로 지자체도 ESG 확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UN 사무총장 시절 중요하게 추진한 것으로 파리기후변화협약, 지속가능발전목표, 여성인권을 언급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공직자,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강에 앞서 반기문 전 총장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환담을 나누며 과거 인연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이어 환영하는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바쁜 일정 중에 제천시를 방문하신 반기문 총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강연을 되새겨 친환경 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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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