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고·제일고 학생 10명 참여
제천향교에서 2023년 성년의 날을 맞아 15일 전통성년례를 거행했다.
성년례는 우리나라의 전통관습인 관혼상제(성년, 혼인, 장례, 제사 예법)의 첫번째 의례로 미성년자가 성인됨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는 의식이다.
이번 성년례에는 제천고 남학생 5명이 관자(성년을 맞아 관을 쓰게된 남성)로, 제천제일고 여학생 5명이 계자(성년을 맞아 비녀를 꽂게 된 여성)로 참여했다. 행사는 가례(관자에게는 건을 씌우고,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는 예식), 초례(술 마시는 예법을 알려주는 예식), 명자례(자(子)를 지어주는 예식), 성년선언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제천향교를 찾은 김창규 제천시장은 “성년을 맞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예로부터 예와 의를 지켰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실천해 제천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년례는 우리나라의 전통관습인 관혼상제(성년, 혼인, 장례, 제사 예법)의 첫번째 의례로 미성년자가 성인됨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는 의식이다.
이번 성년례에는 제천고 남학생 5명이 관자(성년을 맞아 관을 쓰게된 남성)로, 제천제일고 여학생 5명이 계자(성년을 맞아 비녀를 꽂게 된 여성)로 참여했다. 행사는 가례(관자에게는 건을 씌우고,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는 예식), 초례(술 마시는 예법을 알려주는 예식), 명자례(자(子)를 지어주는 예식), 성년선언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제천향교를 찾은 김창규 제천시장은 “성년을 맞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예로부터 예와 의를 지켰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실천해 제천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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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