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민 편의 위해 시내버스 노선 조정

- 서충주신도시 막차 노선 1회 증회, 대소원면 흑평마을 노선 신설

▲충주시청 전경

충주시는 서충주신도시와 대소원면 흑평마을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1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증회해 운행한다.

서충주신도시 노선은 시민들의 저녁 늦은 시간 시내버스 운행 건의를 반영해 저녁 10시 40분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서충주신도시 노선을 1회 증회 운영한다.

또한, 대소원면 흑평마을 시민들을 위해 충주 시내에서 흑평마을까지 시내버스 노선을 2회 신규 운행하기로 했다.


변경된 시내버스 시간표는 승강장에 게시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서충주고속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서충주신도시 시민을 위해 기존 1일 3회 운행하던 마을버스를 23년 2월부터 5회를 증회해 총 1일 8회 운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와 흑평마을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행 횟수를 늘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가적인 노선배치 등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