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정책사업비 도내 꼴찌수준

정책사업이 많은 도시가 발전한다는 간단한 통계수치가 있다.

정책사업이 많으면 사회 인프라가 확장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가 이루어진다.    

반대로 정책사업비가 적으면 성장동력 사업이 없음을 의미한다. 

제천은 도내 11개 시군 중 옥천, 영동 다음으로 정책사업이 적다.

충주와 청주가 86% 대의 정책사업비를 투자하는 동안 제천은 80% 선에 그치고있다. 

그나마 가장 활동적이었다는 이상천시장의 민선7기가 81%다.


제천이 소멸도시로 가는 원인은 

제대로 된 정책이 없고 

비전을 위한곳에 투자되어야 할 예산이 다른곳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정책사업은 시장과 공무원의 즉흥적 발상에서 이루어졌고

결과가 지금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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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