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3월 13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소(총 목표 지원인원 684,867명)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쌀 또는 쌀가공식품)를 1천원에 제공하여,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 사진은 2022년 10월 한 대학의 '천원의 아침밥' 메뉴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총 41개 대학으로 비교적 경쟁력이 있는 학교가 주를 이루었다.
대학은 벗꽃피는 순서로 문을 닫을 것이라고 아우성인데 어려운 지방대학들이 포함되지 않은것은 의문이다. 원주의 상지대와 연세대가 포함된 반면 제천의 3개 대학은 배제되었다.
지방대의 어려움을 덜어주도록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