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접수

- 3월 8일부터 수시 접수, 6개 분야 75개 프로그램

▲충주시청 전경

충주시는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장애인 학습팀과 강사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지원강좌는 6개 분야 75개 프로그램으로 강좌 운영은 최대 8 ~ 12회(1회당 2시간)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소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8일부터 지원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충주시 팽고리산길 45, 1층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이 장애인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학습권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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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