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마스크수능··· 응원전 없이 차분한 수능장

- 제천시장·시의원, 수능시험장 돌며 응원

▲제천시 2023 수능생 응원 (제천여자고등학교)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요란한 응원이 사라진 가운데 대부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입실이 진행됐다.


제천시의회 의원들은 수능시험장이 마련된 제천여고, 제천고등학교 등을 돌며 수험생을 응원하며 힘을 북돋았고, 김창규 제천시장도 이날 각 수능시험장에서 학생들에게 "시험을 잘 보라"라며 격려했다.


제천지역에서는 895명이 3곳의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을 치른다. 코로나19 확진자 4명은 제천상업고등학교에 마련한 별도시험장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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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