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대상 흡연음주예방교육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관내 4개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외부 금연·절주전문강사를 초빙해 술과 담배의 위해성, 청소년기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피해 등을 내용으로 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진행하며 학교와 함께하는 흡연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이 어려운 흡연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을 통해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이동 금연클리닉은 청소년들에게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학생, 교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평생 흡연예방의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총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경험 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의 금연·금주 교육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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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