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충주부시장 취임

- 시 구성원들과 함께 역점 사업 성공 추진 포부 밝혀

▲ 신형근 충주부시장

충북 충주시는 신형근 신임 충주시 부시장(66년생, 3급)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형근 부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농업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로 1991년 청원군 남이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음성군 부군수, 충북도 행정국장 등을 역임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포용력을 보이며 주변의 모범이 되어왔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1일 임용장 수여식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충주에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주시청 구성원들과 함께 민선 8기 주요 역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감동하는 충주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환 전 충주시 부시장은 충북도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수시인사에 따라 9월 1일 자로 충북도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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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